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창립총회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순찬)는 12월 23일(화), 서울동부지부 회의실에서 사전상담위원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한종철 회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과 사전상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상담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출소 전·후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사전상담위원회 창립총회 ▲회장 취임식 ▲임원 구성 및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에는 한종철 위원이 선임됐다.
사전상담위원회는 교정기관 내 석방전 교육 및 사전상담 활동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출소 이후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출소 전 단계부터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재범 방지와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사전상담위원회 한종철 회장
한종철 사전상담위원회 회장은 “사전상담은 출소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회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과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찬 지부장은 “사전상담위원회의 출범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출소 이후에만 국한하지 않고, 출소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부에서도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보호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부 사전상담위원회는 향후 교정기관 연계 사전상담 활동, 출소 예정자 상담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