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S 갤러리】 논어 공자상(論語 孔子像) 장식패 시리즈 (3) 
논어』 鄕黨篇 第十 (공자의 일상과 삶의 품격
1. 공자의 말과 태도
공자는 마을에 있을 때는 공손하고 삼가는 듯 말하여 마치 말을 잘 못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종묘나 조정에 나아가서는 말을 분명히 하되 지나치지 않았다.
2. 임금을 대할 때의 태도
조정에서 아랫사람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온화하고 화기애애했으며,
윗사람과 말할 때에는 단정하고 엄숙하였다.
임금이 계실 때에는 존엄하면서도 침착하였다.
3. 궁궐 출입 예절
궁궐 문에 들어설 때에는 몸을 굽혀 마치 문이 좁은 것처럼 하였고,
자리에 오를 때에는 소매를 가지런히 모아
공손히 하였다. 빨리 움직일 때에도 서두르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4. 의복과 몸가짐
공자는 옷차림이 단정하지 않으면 앉지 않았다.
붉은색이나 자주색 옷을 평상복으로 입지 않았고,
검은 모자를 쓰되 정결하게 갖추었다.
집에서는 편안한 옷을 입되 예를 잃지 않았다.
5. 음식과 식사 태도
공자는 음식이 상했으면 먹지 않았고, 색이 변했어도 먹지 않았으며,
냄새가 나빠도 먹지 않았고, 때가 맞지 않으면 먹지 않았다.
고기가 많아도 밥보다 많이 먹지 않았으며, 술은 제한 없이 마시되 흐트러지지 않았다.
6. 제사와 공경
제사를 지낼 때에는 마치 신이 실제로 앞에 있는 것처럼 하였다.
제사 음식을 먹을 때에는 평소보다 엄숙하였으며,
조상 제사를 모실 때에는 마치 조상을 직접 뵙는 것처럼 하였다.
7. 병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
병이 들었을 때에는 임금을 향해 누웠고, 정식 복장을 갖추었다.
큰 병이 들면 자식들에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너희가 예를 다하라”고 하였다.
8. 음악과 즐거움 좋은 음악을 들을 때에는
반드시 그 의미를 음미하였고, 즐거워도 도에 벗어나지 않았다.
9. 사람을 대하는 태도
공자는 어린아이를 보아도 반드시 공손히 대하였다.
상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반드시 슬픈 기색을 보였다.
위험한 곳에서는 조심하였고, 전쟁 이야기를 즐기지 않았다.
10. 일상의 자세
공자는 앉을 때는 단정했고,
설 때는 반듯했으며, 걷는 모습에는 절도가 있었다.
작은 행동 하나라도 함부로 하지 않았다.
CCBS画廊】论语·孔子像》装饰牌系列（3）
《论语 · 乡党篇 第十》
—— 孔子的日常生活与人生品格
1. 孔子的言谈与态度
孔子在乡里时，言语谦逊而谨慎，
看起来仿佛不善言辞。
然而在宗庙或朝廷之上，
言语清晰明确，
却从不过分张扬。
2. 面对君主时的态度
在朝廷中与下属交谈时，
态度温和而亲切；
与上级交谈时，
神情端正而肃穆；
君主在场时，
既庄重，又沉稳。
3. 出入宫廷的礼仪
进入宫门时，
身体微微前倾，
仿佛门道狭窄一般；
登堂入座时，
整理衣袖，
举止恭敬；
即使行动迅速，
也不显得慌乱。
4. 服饰与仪态
孔子若衣冠不整，
便不入座。
不以红色或紫色作为日常服装；
佩戴黑色帽冠，
却始终保持整洁庄重。
在家中穿着舒适，
但从不失礼。
5. 饮食与用餐态度
食物腐败不食，
颜色变异不食，
气味不正不食，
时令不合亦不食。
肉食虽多，
也不超过主食；
饮酒不加限制，
却从不失态。
6. 祭祀与敬慎
举行祭祀时，
态度如同神灵真实在前；
食用祭品时，
神情比平日更加肃穆；
祭祀祖先时，
仿佛亲见祖先一般。
7. 面对疾病与死亡的态度
患病卧床时，
仍面向君主的方向而卧，
并身着正式服装。
病重之时，
告诫子女：
“只要我尚在，
你们便应尽礼而行。”
8. 音乐与欢乐
聆听优美音乐时，
必细细体会其内涵；
即便身处欢乐之中，
亦不逾越正道。
9. 对待他人的态度
见到孩童，
亦必以恭敬相待；
见到身穿丧服之人，
必显哀悯之色；
身处危险之地，
格外谨慎；
不喜谈论战争之事。
10. 日常举止
孔子坐时端正，
立时挺直，
行走之间，
自有分寸与节度。
即便细微之举，
亦从不轻率。
■ 展示解读一句话总结
『논어』 述而篇 第七 공자의 자기 고백과 배움의 태도
나는 옛것을 전할 뿐 새로 지어내지 않으며,
옛것을 믿고 사랑한다.
나는 사사로운 욕심 없이
옛 성현을 본받는다.
조용히 생각하며 배움을 쌓고,
배워서 싫증내지 않으며,
가르치면서도 지치지 않으니
이 중에서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겠는가.
덕이 닦이지 않으면 근심하고,
배움이 깊어지지 않으면 근심하며,
옳은 것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으면
더욱 근심한다.
공자는
배움에 뜻을 두지 않는 사람에게는
깨우쳐 주지 않았고,
말하고자 하여도
스스로 애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열어주지 않았다.
한 모퉁이를 들어 보여 주었을 때
나머지 세 모퉁이를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더 이상 가르쳐 주지 않았다.
공자는
“나와 함께 있는 사람 가운데
나보다 현명한 이도 반드시 있다”고 하였다.
그의 장점은 따르고,
그의 단점은 살펴서
스스로를 고친다.
공자는
“성인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혀서 이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공자는
“나는 열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스스로 설 수 있었으며,
마흔에 의혹이 없었고,
쉰에 하늘의 뜻을 알았으며,
예순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에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고 하였다.
공자는
가난해도 원망하지 않았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았다.
공자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하였다.
공자는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하였다.
공자는
“참된 군자는
먹는 것에 탐하지 않고,
사는 곳에 안일하지 않으며,
일에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다”고 하였다.
공자는
학문을 좋아하여
자신의 부족함을 숨기지 않았고,
배움에 있어
아랫사람에게서도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공자는
“군자는
자기를 드러내려 하지 않고,
이름을 알리려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공자는
“뜻이 도에 있으면
비록 거친 음식을 먹고
팔을 베고 잠자더라도
즐거움은 그 안에 있다”고 하였다.
공자는
배움에 몰두하여
끼니를 잊고,
즐거움에 빠져
근심을 잊었으며,
늙음이 다가오는 줄도 알지 못하였다.
공자는
자신의 학문과 덕에 대해
늘 부족하다고 여겼으며,
스스로를 성인이라 말하지 않았다.
《论语 · 述而篇 第七》
—— 孔子的自我告白与求学之道
我只是传述古道，
而不自行创作；
我信奉并热爱古代的道理，
无私无欲，
以先贤为师。
我静心思考，积累学问；
学习而不厌倦，
教人而不感到疲惫，
在这些方面，
我又有什么不足呢？
若德行未能修养，
我便忧虑；
若学问未能精进，
我便忧虑；
若听闻正道却不能实行，
我更为忧虑。
孔子说：
对不立志学习的人，
我不予启发；
即使想要表达，
若其自身不努力，
我也不为其开导。
若只举一角示之，
而不能由此推知其余三角，
我便不再教导。
孔子说：
“与我同行的人中，
必定有人胜过我。”
取其长处而效法之，
察其短处而自省之。
孔子说：
“圣人并非天生而成，
而是通过学习与实践而达到。”
孔子说：
“我十五岁立志于学，
三十岁能够自立；
四十岁不再疑惑；
五十岁知晓天命；
六十岁听之顺耳；
七十岁随心所欲，
而不逾越礼法。”
孔子
贫穷而不怨，
富贵而不骄。
孔子说：
“只学习而不思考，
则会迷惘；
只思考而不学习，
则会危险。”
孔子说：
“朝闻道，
夕死可矣。”
孔子说：
“真正的君子，
不贪图饮食，
不贪恋安居；
做事勤敏，
言语谨慎。”
孔子
好学不倦，
不掩饰自身的不足；
在求学之事上，
即使向地位低于自己的人学习，
也不以为耻。
孔子说：
“君子
不刻意表现自己，
不刻意追求名声。”
孔子说：
“志向若在于道，
即便粗茶淡饭，
枕臂而眠，
其中亦自有乐趣。”
孔子
专注于学习，
忘却饮食；
沉浸于喜悦，
忘却忧愁；
甚至不觉老之将至。
孔子
始终认为
自己的学问与德行尚有不足，
从不自称为圣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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