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폭스가 산업통상부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기술 나눔 사업에서 특허를 이전받으며 차세대 수면테크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아르티폭스가 추진 중인 AIoT 기반 스마트베개·수면안대 및 공간지능형 수면관리 플랫폼 개발을 본격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르티폭스는 “전자 기기 및 개인 클라우드 기기 관련 등록방법” 특허를 이전받았다. 이미 아르티폭스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로부터 수면 관리 시스템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바 있으며, 이번 특허이전으로 기술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르티폭스가 개발 중인 AIoT 기반 생체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검토 중으로, 향후 상용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르티폭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글로벌 기술 전시인 CES 참가 준비 역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티폭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면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