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패키지 전문 디자인 회사 (주) 토마스스튜디오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5’에서 본상 3관왕을 차지했다.
(주) 토마스스튜디오는 올해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세 개의 프로젝트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작은 ▲빙그레 딥앤로우(Deep&Low)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청정원 로우태그(LOWTAG)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헤이밀 만두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등이다.
특히 ‘빙그레 딥앤로우’는 브랜드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절제된 시각 표현과 패키지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정원 로우태그(LOWTAG)’는 브랜드 메시지를 깊이 있게 해석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헤이밀 만두’ 역시 제품의 맛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다.
(주) 토마스스튜디오 김민정 대표는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 만든 클라이언트 여러분과 디자인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디자인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디자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글로벌 기업과 에이전시가 대거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분야다.
(주) 토마스스튜디오는 이번 3관왕을 계기로 글로벌 디자인 시장에서의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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