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과 사회공헌 협력… 성금·물품 기탁

용인시산업진흥원, 선한사마리아원과 사회공헌 ‘맞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양육시설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성금과 물품은 임직원들이 협약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모금과 기부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협약 체결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됐습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초기 적응 지원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 지원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한철 선한사마리아원장은 “진흥원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작성 2025.12.24 00:22 수정 2025.1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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