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코콤이 지역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고진호 ㈜코콤 대표이사, 고성춘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콤은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홈 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최근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올해로 8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4천8백만 원에 이른다.
고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코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