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운영하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기구필라테스 스튜디오가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뉴얼은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구필라테스는 코어 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재활 목적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과 운동 수준의 주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센터는 기존 단일 수업 공간을 2개 룸으로 확장해 수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노후화된 기구를 전반적으로 수리·교체했다. 여기에 체어(Chair) 기구를 새롭게 도입해 운동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호 이사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환경 개선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