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광주노동청장 발빠른 행보 시작!

`26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광주노동청장 및 기관장·본부장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산업재해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현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도영)은 `26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청장과 함께 발빠르게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첫 번째 단계로 `25.12.18(목)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광주전라·제주 지역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관기관: 산업안전공단 광주본부장,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본부장, 건축·토목협의체 회장 등

 

 이번 간담회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추진해 온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금년 발생한 중대재해 발생 원인 분석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에도 광주노동청과 각 유관기관이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일터 확산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다.

 

 이도영 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아직도 재래형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금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5대 중대재해 예방 및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특히, 초소규모 건설현장이나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은 감안할 때, 이를 감축하기 위하여 모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이 합심해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재래형사고: 추락·끼임·부딪힘·가스폭발·질식

 

 

 또한, 이도영 청장은 12.19(금). 광주청 관내 기관장과 건설·산재예방지도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6년도 성과 분석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군산지청에서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관장 회의에서는 우리 지역의 중대재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청·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들이 직접 참여하여 ”`26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영 청장은 ”현장에서의 사망사고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수칙는 준수하지 않아 발생되는 것인 만큼,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노동자 핵심 12대 안전수칙“ OPS를 제작하여 현장에 배포하는 등 중대재해 감축 노력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안전 의식·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2.21 16:09 수정 2025.1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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