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최꿀벌의 요리불어 센스 있는 마무리, "계산서 좀 주시겠어요?" (L'addition, s'il vous plaît)

식사의 끝을 알리는 가장 명확하고 정중한 표현

카운터 말고 '테이블'에서 우아하게 계산하기

팁은 필수가 아니다? 프랑스의 식당 계산 문화

사진 미식 1947

 

 

"계산서 좀 주시겠어요?" (L'addition, s'il vous plaît)

 

활용 상황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충분히 대화를 나눈 뒤 자리에서 일어날 준비가 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지나가는 웨이터와 눈을 

맞추거나 손을 살짝 들어 신호를 보낸 후, 다가오면 이 표현을 사용해 계산서를 요청하세요.

 

확장 표현

 

가장 정중한 표현:

"L'addition, s'il vous plaît." (라디씨옹, 씰 부 쁠레) - 계산서 주세요.

 

카드로 계산하고 싶을 때:

"Je peux payer par carte ?" (쥬 쁘 뻬이에 빠흐 꺄흐뜨?) - 카드로 계산할 수 있나요?

 

친구와 나눠서 계산할 때 (더치페이):

"On peut partager, s'il vous plaît ?" (옹 쁘 빠흐따제, 씰 부 쁠레?)  나눠서 계산할 수 있을까요?

 

문화 코멘트

 

한국과 달리 프랑스 식당에서는 대부분 테이블에서 계산합니다. 다 먹었다고 벌떡 일어나 카운터로 향하면 

직원이 당황할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 웨이터에게 계산서를 요청하고, 계산서가 오면 그 자리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지불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또한, 대부분 서비스 요금이 포함(Service compris)되어 있어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웠다면 약간의 잔돈을 테이블에 두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발음 팁

 

[L'addition, s'il vous plaît : 라디씨옹, 씰 부 쁠레] 'L'addition'은 앞의 'L'과 모음 'a'가 만나 자연스럽게 '라'로 

연결됩니다. 뒤의 'tion'은 '시옹'보다는 '씨옹'에 가깝게 조금 강하게 발음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라디씨옹'을 

한 단어처럼 부드럽게 이어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요약

 

"L'addition, s'il vous plaît." (라디씨옹, 씰 부 쁠레)  계산서 좀 주시겠어요?

 


 

 

작성 2025.12.20 10:05 수정 2025.12.20 10:5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미식1947 / 등록기자: 최얘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