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상황
식전 빵을 다 먹었거나 메인 요리의 맛있는 소스를 빵으로 닦아 먹고 싶을 때 웨이터에게 추가로 빵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빈 빵 바구니를 가리키며 말하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확장표현
Encore du pain, s'il vous plaît. (엉꼬흐 뒤 뺑, 실부쁠레) : 빵 더 주세요. (더 간단한 표현)
On pourrait avoir un peu plus de pain, s'il vous plaît ? (옹 뿌헤 아부아흐 엉 쁘 쁠뤼쓰 드 뺑, 실부쁠레?) :
빵을 조금만 더 받을 수 있을까요? (정중한 표현)
Avec du beurre, s'il vous plaît. (아벡 뒤 뵈흐, 실부쁠레) : 버터도 함께 주세요.
문화코멘트
프랑스 식당에서 식사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주로 바게트)은 대부분 무료이며 리필도 가능합니다. 또한, 식사 예절 중
요리의 소스를 빵 조각으로 닦아 먹는 행위를 '쏘쎄(saucer)'라고 하는데, 이는 주방장에게 음식이 매우 맛있었다는
최고의 찬사로 여겨집니다. 그러니 소스가 남았다면 주저 말고 빵을 추가해 맛있게 즐겨보세요.
발음팁
[Pouvez-vous: 푸베-부]는 연음하여 부드럽게 발음합니다. [rajouter: 하주떼]의 'R'은 목구멍에서 긁는 소리지만
너무 강하지 않게 'ㅎ'에 가깝게 내고, [pain: 뺑]은 '앵' 소리를 코로 내는 비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끝의 's'il vous plaît'는 항상 잊지 말고 붙여주세요.
오늘의 한 마디 요약
“Pouvez-vous rajouter du pain, s'il vous plaît ?” (푸베-부 하주떼 뒤 뺑, 실부쁠레?) 빵 좀 더 주시겠어요?
맛있는 식사의 완성을 위한 당당하고 센스 있는 리필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