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미래비전포럼, 노정렬 홍보대사 위촉… 시민 공감형 미래 비전 확산 시동

시사 풍자와 대중성 겸비한 ‘브레인 개그맨’, 김포 비전 전달 역할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소통 강화… 2026 김포 대전환 전략 본격화

김포미래비전포럼, 홍보대사 위촉 계기로 대외 소통 역량 확대

 

 김포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시민 중심 정책을 연구·설계하는 김포미래비전포럼이 개그맨 노정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시민 공감형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포미래비전포럼(상임대표 이회수)은 1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노정렬 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김포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노정렬 홍보대사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시사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홍보대사와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위촉식에서 노정렬 씨는 김포의 성장 가능성과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김포가 지닌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언급하며, 시민의 참여와 선택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미래비전포럼의 정책 활동에 함께하게 된 데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회수 상임대표는 “노정렬 씨는 대중성과 통찰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김포의 정책 비전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 소통과 정책 공감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미래비전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과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교통, 경제, 복지, 교육,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2026년 김포의 대전환을 목표로 한 정책 행보와 시민 참여형 소통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럼 측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책 논의 구조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래도시 김포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성 2025.12.17 16:47 수정 2025.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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