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자동화 선도 기업 한국SMC의 후원으로 ‘제4회 내가 GREEN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환경에 대한 생각 또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대회는 아동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식물, 미세먼지, 해양 환경, 지구 온난화,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자유롭게 해석해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와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으로,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등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미술 및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진행하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등 총 3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수상작을 활용한 시계,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세종 지역 버스 쉘터에 게시된다. 그 외 수상작 역시 공모전 홈페이지 내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공개돼 환경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된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미술 경연을 넘어 아동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후원사인 한국SMC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SMC는 이번 그림대회가 아동·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