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 최꿀벌의 요리 불어 한 스푼 꿸 레 라 스페씨알리떼 드 라 메종 (Quelle est la spécialité de la maison ?)

실패 없는 미식 여행을 위한 필승 공략법

셰프의 자부심을 가장 진하게 맛보는 순간

처음 간 레스토랑에서 단골처럼 즐기는 비법

사진 미식 1947

 

 

 

활용 상황

 

처음 방문한 식당에서 메뉴판이 너무 복잡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때 사용합니다. 

그 식당에서 가장 유명하거나 셰프가 가장 공들여 만든 시그니처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최고의 질문이 됩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찐' 맛집의 진가를 확인하고 싶을 때 활용해 보세요.

 

확장 표현

 

추천해 주실 만한 게 있나요? 라고 묻고 싶을 때는 

께스끄 부 므 꽁쎄이에 (Qu'est-ce que vous me conseillez ?) 라고 합니다. 

그것으로 주세요 라고 결정할 때는 쥬 베 프렁드흐 싸 (Je vais prendre ça) 라고 말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무엇인가요 라고 물을 때는 꿸 레 르 쁠라 뒤 쥬흐 (Quel est le plat du jour ?) 라고 해보세요.

 

문화 코멘트

 

프랑스 레스토랑, 특히 전통 있는 비스트로나 맛집들은 저마다의 '스페씨알리떼(Spécialité, 전문 요리/특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셰프의 자존심이자 그 가게의 정체성입니다.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서버는 손님이 진정한 미식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더욱 친절하고 자세하게 메뉴를 설명해 줄 것입니다.

 

발음 팁

 

꿸 레 (Quelle est)는 '꿸레'로 자연스럽게 이어 말합니다. 

스페씨알리떼 (spécialité)는 '스페-씨-알-리-떼'로 또박또박 발음하되 '떼'에 강세를 둡니다. 

메종 (maison)은 '집'이라는 뜻으로 끝을 살짝 비음으로 처리하면 훨씬 우아하게 들립니다.

 

오늘의 한 마디 요약

 

Quelle est la spécialité de la maison ? (꿸 레 라 스페씨알리떼 드 라 메종) 

이 집의 대표 메뉴(특선 요리)는 무엇인가요? 가장 확실하게 최고의 맛을 보장받는 미식가의 질문

 

 

 

작성 2025.12.15 10:33 수정 2025.12.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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