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분당지사(총괄본부장 이성철)는 12월 10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14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성남 지역 내 장애인 70가구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성제현 지사장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관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어 준 국민체육진흥공단 분당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륜·경정 등 스포츠경주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체육 전반과 지역사회 복지 분야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공단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