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10일 시청각실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나의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한국어 디딤돌과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재능 발표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역량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합창과 노래,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마술 체험 활동도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 주도 발표 경험으로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력과 사회적 기술 발달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작품 전시와 공연 참여를 기반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긍정적 체험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진로의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