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 최꿀벌의 오늘의 요리 불어 "L'addition, s'il vous plaît !" (라디씨옹, 씰 부 쁠레!)

깔끔한 식사의 마무리를 위한 여행 필수 회화

당당하고 세련되게 계산서를 요청하는 법

복잡한 손짓 대신 건네는 우아한 말 한마디

사진 미식 1947

 

 

 

 

[활용 상황] 

 

식사를 모두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계산을 하기 위해 웨이터를 부를 때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정중한 표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식탁에서 계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말을 건네면 담당 서버가 

계산서(L'addition)를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확장 표현]

 

"Je voudrais payer, s'il vous plaît." (쥬 부드헤 뻬이에, 씰 부 쁠레) - 계산하고 싶습니다.

"On peut payer par carte ?" (옹 쁘 뻬이에 빠흐 꺄흐뜨?) - 카드로 계산할 수 있나요?

"On partage la note ?" (옹 빠흐따쥬 라 노뜨?) - (동행과) 나눠서 계산할까요?

 

[문화 코멘트] 

 

한국과 달리 프랑스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청하기 전까지 계산서를 먼저 가져다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손님이 식후의 여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입니다. 따라서 식사가 끝났다고 초조해하지 말고, 

눈을 마주치며 이 표현을 부드럽게 사용해 보세요.

 

[발음 팁] 

 

'L'addition'은 '라디씨옹'처럼 연음하여 발음하고, 'tion'은 '씨옹'으로 강하게 소리 냅니다. 'S'il vous plaît'는 

한 단어처럼 자연스럽게 '씰부쁠레'로 연결하되, 끝을 살짝 내려주면 차분하고 정중한 느낌을 줍니다.

 

[오늘의 한마디 요약] 

 

기분 좋은 식사의 우아한 마침표, "L'addition, s'il vous plaît !"

 

 

 

 

 

작성 2025.12.10 09:20 수정 2025.1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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