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 상황]
낯선 레스토랑에서 메뉴가 너무 많아 무엇을 고를지 고민되거나, 그 식당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시그니처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서버에게 정중하게 추천을 부탁하면, 메뉴판에는 없는 '오늘의 특선 요리'나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안내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확장 표현]
"Quelle est la spécialité de la maison ?" (껠 레 라 스뻬씨알리떼 들 라 메종?) 이 집의 전문 요리(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Quel est le plat du jour ?" (껠 레 르 쁠라 뒤 주흐?) 오늘의 요리는 무엇인가요?
"Je vais prendre ça." (쥬 베 프헝드흐 싸) (추천받은 후) 그걸로 할게요.
[문화 코멘트]
프랑스의 웨이터(Serveur)들은 자신의 레스토랑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단순히 주문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미식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즐기기도 하죠. 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그들의 전문성을 인정한다는 뜻이기도 하여,
더욱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발음 팁]
'Qu'est-ce'는 빠르게 이어서 '께스'처럼 발음하고, 'conseillez'의 'on'은 콧소리를 섞어 '꽁'과 '옹'의 중간 발음을 냅니다.
끝부분인 'illez'는 '이에'로 부드럽게 올려주어 질문의 뉘앙스를 살립니다.
[오늘의 한마디 요약]
결정이 어려울 땐 전문가를 믿으세요! 최고의 요리를 만나는 지름길, "Qu'est-ce que vous me conseillez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