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용 상황]
친구, 동료들과 카페나 바(Bar)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혹은 음료를 주문할 때 "이번 판은 내가 쏠게!"라고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분위기를 한순간에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표현입니다.
[확장 표현]
"Je vous invite." (쥬 부 쟁비뜨)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조금 더 격식 있는 표현)
"C'est pour moi." (쎄 뿌흐 모아) 이건 제가 낼게요.
"Laissez, je m'en occupe." (레쎄, 쥬 망 오뀝) 놔두세요, 제가 처리할게요.
[문화 코멘트]
프랑스에서는 각자 계산하는 문화도 있지만, 술자리나 가벼운 카페 모임에서는 한 사람이 돌아가며 한 잔씩 사는
'Une tournée (윈 뚜흐네, 한 라운드)'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사는 정겨운 문화 속에서 싹트는
우정을 느껴보세요.
[발음 팁]
'Tournée'의 'T'는 된소리(ㄸ)에 가깝게 발음하고, 'r'은 목구멍을 살짝 긁어주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냅니다.
마지막 'ée'는 입꼬리를 양옆으로 당겨 길게 '에-' 소리를 내주면 완벽합니다.
[오늘의 한마디 요약]
"오늘은 제가 쏩니다!"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주문, "C'est ma tourné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