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노버는 지난 3일,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신초등학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은 온양동신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주제에 따라 조별로 실시간 협업하여 그림을 완성하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기술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지역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해 탐구하고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이라는 비전 아래 모든 학생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술을 접근 가능하고 의미 있게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레노버는 이와 같은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충남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