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역삼청소년센터가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5년 ‘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진행된 ‘세대공감 워터레이스’의 2부 행사로, 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역삼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조직의 연간 활동 성과 보고와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조직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단계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최종태 관장은 “2026년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역삼청소년센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도 청소년 자치조직단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청소년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