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회 조리기능장 합격으로 확인된 지역 교육의 저력
부부가 함께 세운 교육철학, 꾸준한 합격자 배출의 힘
중식·복어·양식까지 전 분야에서 실력으로 증명되는 시스템
양산 지역에서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전문 조리 인재를 배출해 온 한 교육기관 마스터요리학원이 2025년 제78회
조리기능장 시험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실력 중심의 교육을 고집해온
이곳은, 구병곤(중식), 이동형(복어), 김해주(복어) 등 올해 합격생들의 이름을 통해 다시 한번 교육의 방향성을
증명했다.
이 학원의 중심에는 김태수 원장과 박선화 원장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조리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기술의 정확성’과 ‘반복을 통한 완성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학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모의 시험과 실제 조리 흐름을 그대로 적용한 현장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합격 기록을 살펴보면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 축적’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2025년 황성준(복어), 김다솜(복어), 김태희(복어), 김중원(양식), 손희경(중식)
2024년 강윤모(중식), 이여정(중식), 임종우(양식)
2023년 배소정(복어), 조하나(복어), 탁은지(중식)
2022년 신태규(양식), 김상임(복어)
해마다 다양한 조리 분야에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한다는 점은, 단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 아니라
실력 기반 조리 교육기관임을 보여준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복어. 중식. 분야에서의 연속 합격은 부부 원장과
강사진의 세밀한 지도력과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본기를 끝까지 잡아주는 시스템 덕분이라는 평가다.
양산역 역세권에 자리한 마스터 요리학원에서 배출된 기능장 타지 학원생들을 보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양산에 이렇게 탄탄한 조리 전문 교육기관이 있는 줄 몰랐다” 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퍼지고 있다. 홍보보다
‘결과’로 알려진 셈이다.
김태수 원장과 박선화 강사는 오늘도 조리기능사·조리산업기사·제과제빵·조리기능장 과정에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나 경력을 막론하고, 진짜 기술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곳은 충분히 신뢰할 만한 지역의 조용한
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양산에서 전문 조리인의 길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멀리 가지 않아도 깊이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묵직한 배움의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역 교육의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양산에서 탄생한 조용한 명문, 기능장 합격으로 증명된 교육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