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의료영상 전문기업 디알젬(DRGEM, 대표 박정병)은 오는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회 ‘RSNA 2025’에 참가하여 최신 체외진단 제품과 기술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디알젬은 차세대 모바일 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스템 ‘RAYMO’와 사전 임상 교육 플랫폼 ‘RadTrainer’를 새롭게 소개하며 의료영상 진단과 교육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디알젬은 ‘RAYMO’와 ‘RadTrainer’ 외에도 PROMO, GXR-SD FM6 Premium, TOPAZ Collapsible, Jade, Diamond 등 최신 엑스레이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RAYMO’는 병원 내 이동 촬영의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모바일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이다. 이전 모델 대비 약 20% 더 작아진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전방 시야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다. 주행용 실시간 카메라, RFID 기반 개인화 기능, 360도 회전 암, 넓은 암 스트로크, 햅틱 피드백 튜브 핸들, 10.1인치 틸팅 터치스크린 등 정밀한 촬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콜리메이터와 RADMAX 소프트웨어 기반의 직관적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그리드의 최대 30% 선량 감소, 듀얼 디텍터 옵션 등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RadTrainer’는 방사선사가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X-ray 촬영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교육 솔루션이다. 병원 밖에서도 방사선 노출 없이 전체 X-ray 워크플로를 안전하게 익힐 수 있으며, 임상 부위별 다양한 영상과 포지셔닝 가이드를 제공하여 직관적인 APR과 이미지 뷰잉 기능을 통해 이론과 실습 학습을 모두 지원한다. 스탠드얼론 소프트웨어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와 연동하거나 실제 DRGEM X-ray 시스템과 결합해 실제 콘솔 조작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현실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RadTrainer’는 교육기관과 병원 교육 현장 모두에 적합하며, 다양한 임상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기본 촬영부터 실전 감각까지 단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리클리니컬 교육 플랫폼이다.
디알젬 박정병 대표이사는 “‘RAYMO’와 ‘RadTrainer’는 의료진의 실제 임상 환경과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반영해 개발된 차세대 솔루션”이라며 “이동 촬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RAYMO’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리클리니컬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RadTrainer’를 통해 의료진에게 한층 향상된 영상 진단 및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알젬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알젬은 프리미엄 영상 품질,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최적의 선량관리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의료 영상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받는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3년 9월 창립 이래 엑스레이 한 분야에만 집중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으로 우수한 엑스레이 장비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엑스레이 장비 전문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