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성모안과와 전국시니어노동조합이 시니어 노동자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지난 11월 26일(수) 오후 3시, 서울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밝은성모안과에서 밝은성모안과와 전국시니어노동조합 간 ‘조합원 안과 질환 관련 의료기관 이용 협약(MOU)’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밝은성모안과 관계자들과 함께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이호승 위원장, 서병철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사항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시력 저하 및 각종 안과 질환 진료 시 밝은성모안과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고령 조합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 제공, 눈 건강 검진 지원, 안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측은 “눈 건강은 시니어 조합원들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밝은성모안과 관계자 역시 “시니어 노동자분들의 눈 건강 향상을 위해 의료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정기 검진과 조기 진단을 통해 안질환 예방과 건강한 시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합원 대상 정기 검진, 눈 건강 교육,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