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한 여성의 정원을 거닐 듯한 따뜻한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롯데뮤지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Still, Tasha Tudor(스틸 타샤 튜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행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미국의 작가이자 삽화가, 원예가인 타샤 튜더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기획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총 6개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구성되며, 그녀의 감성 가득한 정원과 일상, 수공예품, 삽화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위로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 구성으로는 가든 리스와 자연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타샤의 오두막집과 정원을 재현한 공간, 그녀의 대표적인 동화 삽화 작품, 계절마다 바뀌는 정원의 풍경 등이 있다. 특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그녀의 명언과 철학은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와 본질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슈퍼얼리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예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전시 장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입장 마감 오후 6시). 자세한 정보는 롯데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