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카니발, 1960년대로 떠나는 레트로 전시 개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유랑극장 콘셉트 체험형 전시 운영

빈티지 소품·가면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 가득

내년 3월까지 무료 관람 가능

기사보기 상단_1

1960년대의 낭만을 품은 유랑극장이 서울에 다시 펼쳐졌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시간여행자의 카니발 1960’이라는 주제로 레트로 감성 가득한 테마형 참여 전시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1960년대 유랑극장 콘셉트를 재현한 공간 구성으로 꾸며졌으며, 관람객들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레트로 영화 포스터와 거울 액자 포토존, 시간여행 마차와 빈티지 소품 등이 설치되어 당시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이미지출처: 답십리영화미디어 아트센터>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스크래치 가면과 필사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전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기획전시실과 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감성과 추억, 그리고 참여를 중심으로 한 경험형 콘텐츠”라며, “많은 시민들이 시간여행자의 시선으로 1960년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람 및 기타 문의는 02-2247-4007 또는 4014로 하면 된다.

작성 2025.11.28 10:21 수정 2025.11.28 15:01

RSS피드 기사제공처 : 청년개발자신문 / 등록기자: 문화관광협동조합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