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유나이티드, ‘최강 6기’로 2026년을 향한 출사표
김태원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이 만든 기적의 성장 드라마
제주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로제유나이티드가 ‘최고의 멤버’로 평가받는 6기 선수단을 앞세워 2026년 한 해를 정면으로 돌파할 준비를 마쳤다.
비교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김태원 감독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교육 철학은 결국 메이저 유스팀 진학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제주라는 지리적 한계를 딛고 전북현대 U15라는 국내 최정상급 유스 시스템에 선수를 배출해 전국 유소년 축구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제주SK, 전남U15, 김포FC, 보물섬남해U15, 완주FC U15, 경신중학교 등 다양한 상위권 진학 리스트는 로제유나이티드의 체계적인 성장 시스템을 증명한다.
다가오는 **12월 6일 개막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삼은 로제유나이티드는 현재 뜨거운 자신감을 품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팀 분위기 자체가 ‘승리하는 법을 아는 팀’으로 성숙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태원 감독의 유소년 철학
“축구는 마음과 생각에서 시작된다”
김태원 감독은 기술보다 먼저 ‘사고의 속도’를 이야기한다.
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단순한 패스·슈팅 능력보다 짧은 순간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집중한다.
1. 생각하고 결정하는 훈련 중심
축구는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판단해야 한다.
김 감독은 아이들에게 상황을 읽고 스스로 해결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제공해 ‘축구지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2.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육성
모든 선수는 저마다의 강점이 있다.
로제유나이티드의 훈련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장점을 확인하고, 그 장점을 중심으로 성장 곡선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3.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 극복
제주는 육지 팀들에 비해 대회·친선경기 기회가 부족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이를 이유로 삼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교류전, 원정 대회, 외부팀 초청 훈련 등을 적극 추진하며 선수들에게 전국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넓혀왔다.

4. “인성이 먼저다”라는 확고한 원칙
기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이 갖춰지지 못하면 큰 선수가 될 수 없다.
김 감독은 유소년 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할 가치를
성실함, 배려, 책임감, 협동심
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선수 교육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최강 6기’가 만들어갈 2026년
로제유나이티드의 6기 선수단은 기술, 피지컬, 경기 이해도, 인성까지 고루 갖춘 ‘완성형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상 진학을 비롯한 그들의 성과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제주 유소년 축구가 더 넓은 무대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의 증명이다.
다가올 12월 6일, 로제유나이티드의 목표는 단 한 가지—
우승.
그리고 그 우승의 중심에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감독
선수의 장점을 믿어주는 지도 철학
섬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집념
이 자리하고 있다.
2026년, 로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