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2025 마곡 위시빌리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5일(금)부터 12월 28일(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개막 점등식은 12월 5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곡 위시빌리지’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캐럴 라이브 공연도 매일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특히 참가자들은 소원카드를 작성해 소원트리에 걸 수 있으며, ‘#마곡위시빌리지’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이 소망을 담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강서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강서구의회가 후원한다.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예술과(02-2600-663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