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라이트스톤이 청주 룩스웰의원과 ‘루비레이저 글로빔 관련 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술 중심의 연구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장비가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록 데이터를 안전하게 정리·관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라이트스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얻어지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하고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체계를 강화해 연구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력은 694nm 파장 기반 장비인 루비레이저 글로빔 운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비식별 정보를 수집하여 기반 자료로 전환하는 절차를 세부적으로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비 효과나 특정 시술 결과를 언급하지 않고, 기술 운용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의 구조화와 관리 체계 마련에 집중한 것이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이다.
라이트스톤과 룩스웰의원은 장비가 실제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록을 분류·정리하고, 이를 연구용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리 절차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항목은 △장비 운용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료의 구조화 △기초 기록 분류 체계 마련 △관찰 항목의 정리 및 공유 △기술 기반 데이터 정비 절차 구축 등이다. 양측은 장비 활용 흐름을 전체적으로 관찰해 자료 관리 절차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이후 연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트스톤은 이러한 자료 정비 과정에서 장비 운용의 흐름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데이터 축적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는 룩스웰의원은 수집 시점별 관찰 항목 정리 및 기록 분류를 담당하고, 라이트스톤은 이를 구조화하여 연구용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두 기관은 역할을 명확히 분리해 자료가 안정적으로 보존되고 검토될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운영한다. 이러한 분담 체계는 연구 기반 관리 절차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트스톤 관계자는 “장비 활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연구 기반 분석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기초 데이터 관리 체계를 다듬고, 장비 기술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장비의 작동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기술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양측은 △자료 기반 분석 절차 정비 △공동 검토 항목 확장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장비 운용 과정 기록 관리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라이트스톤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장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활용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술적 자료 정리와 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협력으로, 향후 다양한 연구 기반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라이트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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