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YMCA(회장 조성일)와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 조성일)는 지난 11월 22일(토) 오후 3시 남동 어울림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YMCA와 송도에스이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총 6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도에스이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인천YMCA는 지역사회의 통합과 나눔 정신 실현을 위해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혀, 양 기관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를 강조했다.
인천YMCA는 1948년 창립된 인천 최초의 비영리 민간단체(시민단체)로, 시민운동, 청소년운동, 복지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계적으로 110개국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민간단체인 YMCA의 정신에 입각하여 영·지·체의 균형 잡힌 자아실현과 사랑, 정의, 시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