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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PA-뉴스-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여형일 기자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오연풍)는 이달 22일, 국립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2025 전국 어울림 스포츠스태킹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세계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후원 및 협력 하였다.
전북중학교 천상 댄스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내빈 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김성호 부장, 군산산돌학교 이보미 교감,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문용 회장,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 오연풍 회장, 사)한국예술체육진흥원 박상재 이사장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는 스페셜(장애인) 스태커와 어울림(비장애,외국인) 스태커 150여명이 출전하였으며 심판 및 관계자 포함 400명이 참가하였다. 대회 종목으로 1인전-3종목(3-3-3, 3-6-3, 사이클)과 2인전-2종목(스페셜 더블, 어울림 더블), 3인전(팀셔플), 4인전(팀릴레이), 5인전(팀피라미드)으로 구성되어 어울림 스포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2인전 어울림 더블은 같은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왼팔과 오른팔을 맡아 동등한 입장에서 진행되는 종목으로, 어울림 스포츠로 큰 의미를 제시하였다.
대회 결과는 스페셜 스태커 종합우승은 시각·지적·지체·뇌병변 장애 등급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우석대학교 (지도교수 여형일)가 우승컵을 높게 들었다. 종합 준우승은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된 군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영광을 얻었다. 종합 3위 군산 산돌 학교가 차지하였다. 어울림 스태커 종합우승은 전연령 비장애인과 외국인이 출전한 군산대학교 (지도교수 문희정)가 위상을 높였으며 종합 준우승은 군산대학교 실버팀이 차지하여 남녀노소 모두의 스포츠임을 증명하였다. 종합 3위는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 함께한 우석대학교가 차지하였다. 이날 한국예술문화체육신문 발행인 박상재 대표가 스페셜 스태커(지제S3-2)로 첫 출전하여 개인전 2종목,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이벤트 시상으로는 최고령상에 군산대학교 실버팀 이경자님과 전북특별자치도협회 김훈태님이 선정되었고 최연소상에 이른 아침 유치원 박소윤 어린이가 수상에 영광을 얻었다.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 오연풍 회장은 “국내·외 어울림 스포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 스태킹은 장애인을 비롯한 남녀노소, 외국인과 다문화까지 전 세대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이다.” 라며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협력 하여 국내·외 다양한 대회 유치 논의를 준비 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준 단체로 가맹 되어 스포츠 스태킹에 스포츠 등급 분류를 적용하였으며 2025년 시·도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전북 특별자치도 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가 인준 되었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충청북도가 올해 인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