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불안과 정서적 어려움을 예술로 공감하는 치유의 장이 열린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청년 마음공감 극장’의 일환으로, 즉흥치유연극 《나의 이야기 극장》이 2025년 12월 10일(수) 저녁 6시, 북아현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은 기존의 대본이 있는 극이 아닌, 관객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배우가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형식의 ‘즉흥연극’이다. 연출 노지향, 배우 김대현 김은정 최아름 김대현, 연주 권예철 등이 참여하며, 연극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 마음공감 극장’은 불안을 경험한 청년들이 직접 연극 수업과 캠프를 통해 만든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전문 연극배우들의 즉흥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9913)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 연령은 15세 이상이다.한편, 공연 당일 현장에서 관객이 직접 나눈 기쁨, 슬픔, 분노, 꿈 등 다양한 이야기가 배우와 음악가들의 손을 거쳐 무대 위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