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인근의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가 2026년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에서 한정 이벤트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 랠리’를 운영한다. 인기 어트랙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는 어드벤처 파크 곳곳에 숨겨진 신형만의 명언 스탬프를 찾아 전용 카드에 모으는 워킹 랠리 형식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다섯 개의 스탬프를 모두 완성하면 니지겐노모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신형만의 명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세 가지 언어로 제공돼 아시아권 ‘짱구는 못말려’ 팬들에게 큰 만족을 줄 전망이다.
스탬프 랠리를 완료한 참가자는 니지겐노모리 오리지널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특별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명언을 읽으며 유대감을 느끼고 경품 당첨의 즐거움까지 더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모험’ 액티비티 존에서 진행되며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 티켓 구매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랠리 전용 카드를 완성해 스태프에게 제출하면 한정 굿즈와 추첨 참여 자격이 제공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은 니지겐노모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트랙션의 재미를 넘어 ‘가족애’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체험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