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리풀 휴(休) 갤러리에서 김용원 작가의 개인전 ‘BEASTUDIO: 숲의 초상(Portrait of the Forest)’이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생명들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동물의 얼굴을 통해 숲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김 작가는 유쾌하고 감성적인 시선으로 동물들을 그려내며, 숲이라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지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전시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55, 심산기념문화센터 B1에 위치한 서리풀 휴(休) 갤러리이며, 관람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들로 채워진 전시”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에 쉼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는 서초문화재단(02-3477-2853)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