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교체비 걱정 끝났다”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주)포엔,소비자 특가 프로그램 전격 개시

인증 기반 재제조 공정 도입… 성능·안전성 검증된 배터리만 공급

탈부착 공임비 지원·장기 보증 적용… 유지비 부담 해소 기대


전기차 운전자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은 고가의 배터리 교체 비용이다. 이러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를 활용한 새로운 공급 프로그램이 등장하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엔은 겨울철 유지비 부담을 완화하고 Verified 품질의 재제조 배터리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능 검증을 통과한 배터리를 선별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 모델로 설계됐다. 장기간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배터리 성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체는 자체 공정을 기반으로 한 재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 대상 공급 구조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전기차 유지 관리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품질을 보장한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공급되는 배터리는 모두 SOH 90% 이상을 충족한 제품만 선별해 구성되며, 구조·안전·효율성 등 주요 성능 항목을 꼼꼼하게 재검증한다. 또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발급되는 인정부품증서를 보유해 소비자가 제품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인증 절차를 통해 중고 배터리와 혼동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신품 대비 부담 없는 가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성능이 저하된 전기차는 배터리 교체를 통해 주행 성능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은 실용적 선택지로 평가된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도 포함됐다. 업체는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교체 시 필요한 탈부착 공임비를 전액 지원하며, 최대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기 보증 조건은 기존 배터리 성능 저하로 주행거리 감소를 경험한 소비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신품 고전압 배터리 교체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을 피하면서도 성능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진다. 전기차 유지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 효과는 소비자에게 매우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차종과 물량이 한정된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용 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초기부터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체 측은 앞으로 지역 기반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체험형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재제조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전기차 유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기차 교체·관리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이 전기차 구매 이후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 만큼, 실질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한 재제조 배터리 공급은 소비자 선택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으로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는 전기차 유지비 절감과 주행 효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 2025.11.20 03:54 수정 2025.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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