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재단 한국사무소는 도쿄도 이나기시와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걸쳐 있는 요미우리 랜드에 포켓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상설 시설 ‘포케파크 칸토’가 개장한다고 소개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포케파크는 약 7800평 규모로 구성되며 자연을 그대로 살린 ‘포켓몬 포레스트’와 굿즈와 이벤트가 모인 ‘사초 마을’ 두 구역으로 나뉜다.
포켓몬 포레스트는 다마 구릉의 숲길과 언덕, 계곡 지형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총 길이 500m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포켓몬을 관찰할 수 있다. 몇몇 포켓몬은 등에 올라타는 체험도 가능해 자연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초 마을에는 포켓몬 센터와 트레이너 마켓, 프렌들리 숍 등이 자리하며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카츄 어트랙션 ‘피카피카 파라다이스’와 이브이 회전목마 ‘브이브이 보야지’가 운영되며 피카츄와 이브이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스테이지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포케파크 칸토는 자연과 캐릭터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