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 개최…현장 중심 소통으로 서비스 혁신

본사 경영진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 참여, 현장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 모색

운영 성과 공유, 요양 서비스 품질 및 입소 어르신 만족도 향상 논의

윤종진 이사장 "보훈요양원은 가장 중요한 현장, 적극적 소통으로 복지 서비스 강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본사 경영진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이 참여한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를 지난 11월 17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보훈요양원의 주요 추진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운영성과 혁신사례 발표, 애로사항 의견 수렴, 개선 방향 도출 등 현장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소 어르신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현장"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더 나은 보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및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작성 2025.11.19 09:47 수정 2025.11.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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