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클레이, 식약처 공무원 대상 '업무 혁신' 특강 성료.. "국감·전산 장애 뚫고 AI 배움 열기"

(주)디클레이 이혜진 대표, 식약처 공무원 대상 실무 맞춤형 AI 교육 진행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현업 즉시 적용 가능한 'Use Case' 중심 교육에

국감·전산 복구 등 겹친 상황에도 열정 이어져… ‘AI는 새로운 행정 파트너’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 _AI및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하기  이혜진 강사 강의 현장

 

 

AI 기술 교육 전문기업 (주)디클레이(대표 이혜진)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활용하여 디지털 활용 높이기'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연말 국정감사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 시스템 복구 등 중대한 국가 업무가 겹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AI를 통한 업무 혁신에 대한 식약처 공무원들의 뜨거운 열의로 성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연자로 나선 (주)디클레이 이혜진 대표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AI 활용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부천시청 'AI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분석' ▲광주광역시청 '생성형AI 실무 교육' ▲부산시 공무원 '업무자동화 교육' 등 다수의 공공 부문 교육 이력을 바탕으로, 식약처 공무원들의 실제 업무(Use Case)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AI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를 활용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혁신 ▲100페이지가 넘는 해외 리포트 등 방대한 데이터 요약 및 분석 ▲대국민 민원 응대 및 정책 홍보 콘텐츠 생성 등이 다뤄졌다. 특히 AI를 활용해 신종 식재료의 안전성 검토 보고서 초안을 3분 만에 확보하고, 노로바이러스 예방 캠페인 문구를 숏폼 스타일로 생성하는 등 구체적인 실무 사례 시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식약처 공무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한 교육생은 "솔직히 챗GPT를 검색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특강을 듣고 '업무 비서'를 얻은 기분"이라며 "방대한 규제 문서를 요약하고 비교하는 시연을 보며 시간을 쪼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AI가 보고서를 써준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며 다양한 AI 툴 사용법으로 반복되는 문서 작업 대신 더 가치 있는 '기획'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지털 활용'의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디클레이 이혜진 대표는 "국가적 중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식약처 공무원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AI는 단순히 신기한 기술이 아닌,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기억하고 현업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디클레이는 이번 식약처 특강을 계기로, 공공 부문의 AI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11.14 03:06 수정 2025.11.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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