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지난 11월 12일(수), (사)한국당뇨병협회와 함께 횡성숲체원에서 열린 당뇨캠프에서 당뇨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당뇨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따뜻한 실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변성원 교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당뇨관리의 기본을 다시 정리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지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된다”고 강조하였고, 교육 현장은 배움과 공감의 온기로 가득했다.
이어 단국대학교병원 표정미 간호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성 신증 등 합병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꾸준한 자기관리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국당뇨병협회 여도현 담당자는 “이번 캠프는 넘치는 정보 속에서 혼란을 겪는 당뇨인들이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되새기고, 스스로의 건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치유와 돌봄의 간호’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