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시다 뉴스] 한국방송미디어 CCBS 김채원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시민 중심 의정의 실천형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그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인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을 위해 걸어온 길
1963년 11월 3일 인천시 인현동에서 태어난 정해권 의장은 인천축현초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1984년 해병대 504기로 입대해 해군본부에서 복무하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한 삶을 실천해왔다.
■ 청년 정치인의 시작 지역과 함께 성장하다
정 의장은 1996년 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나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며 정치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인천JC(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인천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인천씨름협회 회장, 해병대전우회 연수구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현장을 중시하는 그의 행보는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배경이 됐다.
■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전문성을 겸비한 실무형 리더
정 의장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성장했다.
정치는 행정과 다르지 않으며, 행정은 곧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그의 철학은 모든 정책 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는 세종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며 경제 현장을 경험했고, 인천관광공사 비상임이사로 지역 관광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수출업과 지역경제 활동에 참여하며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현실적 대안을 고민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 시민의 신뢰로 다시 선택받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봉사와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었다.
그 결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인천 연수구 제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복귀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인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기조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인천의 내일을 설계하는 의장
현재 정해권 의장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친환경 산업 육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정 의장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의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리더십은 실천·책임·소통으로 요약된다.
■ 시민의 행복이 곧 의정의 목표
정 의장은 인천의 중심은 결국 시민이다 라는 신념 아래,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직접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인천의 미래 산업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두고 있다.
그는 시민의 삶이 변화해야 진짜 정치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로필 요약
이름: 정해권 (Jeong Hae-gwon)
생년월일: 1963년 11월 3일 (인천 출생)
학력: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 인하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군복무: 해병대 504기 병장 만기전역
주요 경력: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인천관광공사 비상임이사 / 인천JC 회장 / 해병대전우회 연수구 회장
소속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인천광역시 연수구 제1선거구
기자의 시선
정해권 의장은 화려한 말보다 꾸준한 실천으로 신뢰를 얻은 인천의 대표적인 현장형 리더다.
그의 정치 철학은 시민이 곧 주인이다 라는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그는 오늘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며, 인천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