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6일자 유현쌤의 요리 일어 “데워드릴까요?” 따뜻한 한마디, 일본 편의점에서 배우는 미소의 언어

“あたためますか?” 도시락 속에 담긴 배려의 온도

한 마디의 인사, 따뜻하게 데워지는 마음

작은 편의점에서 시작되는 미식의 일본어

이미지 미식 1947

 

 

あたためますか? (atatamemasu ka?)


데워드릴까요?

 

활용 상황

 

편의점에서 도시락, 샌드위치, 고로케 등을 계산할 때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할 때

점원이 먼저 물어보는 대표적인 친절 표현

 

표현

 

ここで食べます。 (koko de tabemasu)  여기서 먹을게요.
もってかえります。 (motte kaerimasu)  가지고 갈게요.
あたためなくていいです。 (atatamenakute ii desu)  데우지 않아도 돼요.

 

문화 코멘트

 

일본 편의점은 ‘친절한 한 마디’의 나라입니다. “あたためますか?”는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들리는 미소의 인사말이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따뜻해진 도시락과 함께 직원의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가 뒤따릅니다. 

단순한 서비스 같지만, 그 안엔 배려의 온도가 담겨 있습니다.

 

발음 팁

 

‘아타타메마스까↘’로 끝을 부드럽게 떨어뜨리면 자연스럽습니다.

“타”는 짧고 경쾌하게, “메”는 길게 발음해 따뜻한 느낌을 살리세요.


요약

 

あたためますか? “데워드릴까요?”
일본의 미소는 뜨거운 도시락 속에 있다.

 

 

 

 

작성 2025.11.07 08:26 수정 2025.1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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