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건양대학교는 6일 논산시와 공동으로 운영한 시민 평생교육 플랫폼 ‘행복문화대학’ 수료식을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는 이날 수료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여정의 값진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으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행복문화대학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건양대학교가 논산시와 함께 운영한 행복문화대학은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생활교양, 건강관리, 인문교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와 지역문화탐방,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행복문화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적 전환점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배움을 통해 시민들이 논산의 경쟁력이 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주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