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무회계사무소의 가장 큰 고민은 ‘업무의 누락’과 ‘인력 의존도’다.
매월 수십, 수백 건의 거래처 자료를 관리하며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신고까지 처리해야 하는 세무사무소는 여전히 엑셀이나 수기로 진행되는 업무 프로세스가 많다.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플랫폼이 바로 세무기장 관리시스템 ‘온리원(Onleone)’이다.
‘온리원’은 국내 IT 전문기업 리원엑스(대표 양현승)가 개발한 세무기장 통합 플랫폼으로, 세무사무소의 전체 업무 흐름을 한 화면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거래처별 업무진행표, 신고현황, 수임료, 미수금 관리가 각각 다른 문서로 흩어져 있었다면, 온리원은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직원별·거래처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양현승 대표는 “세무사무소는 사람이 많아도 일이 줄지 않는다. 오히려 인력 교체가 잦아지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이 생긴다”며 “온리원은 ‘누가 어떤 거래처를 맡고, 어떤 단계까지 완료했는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로, 실무에서 가장 큰 리스크인 ‘인적 실수’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세무업무 전 과정 자동화
온리원은 세무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주요 신고 업무 — 부가세, 원천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면세사업자 신고 — 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고 대상 명단 확정, 자료 요청, 제출 확인, 납부서 전달, 고객 안내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
직원은 자신의 담당 거래처를 클릭하면 이번 달 처리해야 할 항목, 누락된 서류, 마감 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전체 팀원의 진행 현황을 ‘대시보드’ 형태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거래처별 수임료·입금 내역·미수금 현황을 자동 집계해, 회계사무소의 매출·재무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양 대표는 “온리원은 세무기장뿐 아니라 경영관리 도구로서의 역할도 겸한다”며 “세무사무소의 수입 구조를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매출 누락이나 미수금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직 세무사 참여로 완성된 실무형 솔루션
온리원의 또 다른 특징은 현직 세무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실제 사무소 운영 경험이 있는 세무사 자문단이 기획에 참여했으며,
각 업무 단계를 실제 ‘신고 루틴’에 맞춰 구조화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들이 기존 프로그램의 복잡한 기능 대신, 익숙한 업무 흐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 대표는 “온리원은 사용자가 시스템에 맞추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사용자의 일상에 맞춰져 있다”며
“세무사와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배우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세무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향해
온리원은 단순한 관리 프로그램을 넘어, 세무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고 있다.
리원엑스는 향후 ▲세무&재무 리포트 자동 생성 ▲세무 신고 현황 ▲인력관리 대시보드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양현승 대표는 마지막으로 “세무기장은 여전히 사람이 중심이지만, 반복적인 행정업무는 기술이 대체해야 한다”며 “온리원은 세무사들이 더 전략적인 상담과 컨설팅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세무기장 IT 플랫폼 ‘온리원’을 통해 더 스마트한 세무 환경을 만나보길 바란다.
<온리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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