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대표 어린이축제 전라남도 곡성군이 주최하는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가을 가족여행지로 손꼽히는 곡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싱어롱쇼, 어린이 연극, 마술 공연, 버블쇼, 퍼레이드,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장소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증기기관차 체험, 레일바이크, 장미공원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곡성의 대표 관광 명소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공연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로컬푸드존이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어린이 문화축제로 발전해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곡성은 ‘가족 친화 도시’이자 ‘어린이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곡성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