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는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릴레이) 주간’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의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성장 가능성 확대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응원 캠페인에는 방송, 연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3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상인과 방문객 등 국민 20여 명도 함께한다. 총 50여 명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영상은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응원 이어가기 캠페인은 지난 10월 17일 공개된 APEC 소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명인 참여 영상 4편과 국민 참여 영상 2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체부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APEC 홍보영상(10월 17일)과 응원 영상(10월 20일)에 연계한 국민 참여 댓글 행사를 진행해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정부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국민 응원 주간이 APEC 정상회의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