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학교의 일상을 노래로 담아내며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불려 온 가수이자 모험상담연구소 소장 방승호가 10월 1일 11번째 싱글 앨범 ‘독도강치 한국이’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청소년을 위한 금연송, 게임송 등 기존 활동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독도 강치 캐릭터 ‘한국이’를 통해 매일 독도를 기억하고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방 소장은 이번 싱글에서 작곡가 겸 아티스트 Thund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제작 계기는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가 만든 독도 강치 키링 ‘한국이’를 접하면서 시작됐으며, 박 대표가 직접 쓴 노랫말에는 캐릭터 ‘한국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노래는 ‘한국이’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나는 독도에서 살았던 강치야.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다시 태어났지”라는 가사와 함께, 독도를 잊지 말고 사랑하자는 순수한 메시지를 전한다. 후렴구 “매일매일 불러주게 될 거야, 독도 사랑하는 우리 땅. 세계인 모두가 알게 될 거야, 대한민국 멋진 섬 독도”는 세계인을 향한 희망의 노래로 완성됐다.
이번 곡은 독도의 날(10월 25일)뿐 아니라 일상의 순간마다 독도를 떠올리고 지켜내야 한다는 바람을 담고 있으며, 음원 수익 전액은 독도 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방승호 소장의 11번째 싱글 ‘독도강치 한국이’는 10월 1일부터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방 소장은 2013년부터 ‘노래하는 교장선생님’으로 활동하며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대중과 소통해 왔다. 퇴직 후에는 가수, 작사가, 작곡가로 본격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11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음악을 통해 교육과 예술, 사회적 메시지를 아우르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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