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태권도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선수 박사가 2018년 개최된 '도장 교육경영 세미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국제 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전액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수 박사는 최근 월드비전 관계자와 만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미나에 참석하여 뜻을 함께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아프리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선수 박사가 주관한 교육경영 세미나에 참여한 태권도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참여자들은 교육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동시에,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실현했다.
김 박사는 "태권도가 단순히 기술을 연마하는 것을 넘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교육을 통해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을 선물하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김선수 박사님과 세미나 참가자들이 보내주신 귀한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 데 필수적인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나눔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약속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선수 박사는 평소에도 태권도 교육을 통한 사회 기여와 더불어, 불우 청소년 가정 후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돕기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