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호텔 셰프로 성장 중인 차세대 주역” 홍의한, 호텔 외식경영 석사 과정 조리사
호텔 주방의 미래를 이끄는 젊은 셰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근무 중인 홍의한 셰프는 7년 10개월의 풍부한 경력으로 글로벌 호텔 주방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원 트레이닝과 신메뉴 레시피 개발, 프로세스 구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방 운영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주임 조리사다.
다양한 호텔·레스토랑 경험
롯데호텔 제주 인턴으로 시작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에서 BOH 매니저로 4년간 근무하며 현장 운영을 익혔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Garde Manger 파트를 책임졌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주방 운영 능력과 메뉴 개발 역량을 더욱 단단히 다져주었다.
학문과 실무의 균형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호텔외식경영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실무와 학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셰프로 성장하고 있다.
“실무에서 얻은 경험을 학문적으로 분석해 더 나은 주방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Mini Interview 홍의한 셰프를 만나다
Q. 요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요리는 사람의 기억에 남는 가장 강력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맛 하나로 행복해지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게 제 일의 가장 큰 보람이에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경력은?
A. 롯데호텔 제주 인턴 시절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고객과 바로 소통하며 조리했던 경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느낀 긴장감과 즐거움이 저를 계속 성장하게 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한국적인 재료와 메뉴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세계 호텔 무대에 올리고 싶습니다. 또, 후배 셰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제 장기적인 꿈입니다.
기자 코멘트:
홍의한 셰프는 메뉴 개발·케이터링·직원 교육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글로벌 호텔 주방에서 한국 셰프의 위상을 높일 인재로 평가된다. 다양한 호텔 현장 경험과 학문적 탐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