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태권도장은 태권도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태사랑25km 야간행군에 전원 참가해 완주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용인 미르스타다움에서 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무려 1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포기하지 않고 도착지에 도달해 주목받았다.
참가 명단에는 이경수 관장을 비롯해 박인재 사범, 박수호 관원과 수련생들이 함께했다. 어린 수련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한 팀으로 나아간 결과 성공적인 완주가 가능했다. 이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뿐만 아니라 극기와 공동체 정신이다.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앞으로 인생에서 맞닥뜨릴 도전을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태권도장은 예의와 절제를 중시하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바탕으로, 수련생들에게 자기 방어 능력뿐 아니라 정신적 성장과 사회성을 동시에 길러주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내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빛태권도장은 단순한 무도장이 아닌,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대표 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