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K-POP센터 CREST 72에서 열린 *Asia Influencer Festival(AIF)*은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 대규모 축제였다. 이 자리에서 일본배우 모에나(카와키타 사이카)가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모에나는 한국 브랜드 MABELLE ROBE의 드레스를 입고 피날레 모델로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압도했다. 당당한 워킹과 우아한 드레스 자태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결과적으로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 가수로 변신해 「ずっと一緒に(언제나 함께)」를 열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녀의 열정은 시상식에서 다시 한 번 빛났다. 일본 배우 최초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며 AIF 2관왕에 올랐고, 이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시킨 순간이었다. 모에나는 “오늘 받은 상은 더 큰 무대를 향한 도전의 시작입니다. 한국에서의 활동도 늘려가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날의 성과는 일본배우 모에나가 단순히 배우를 넘어 아시아 문화의 다리를 잇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차기 활동과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