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도봉구의 대표 청년 문화행사가 다시 열린다. 서울청년센터 도봉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청년log: 읽다, 잇다’를 주제로 한 「청년의 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일상과 생각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소셜라운지에서 북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의 고민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전시 공간에서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이 소개되며,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메시지가 함께 담긴다.
둘째 날에는 야외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브라비즈, 우이천너구리, 김태익 마술사, 가수 서정은 등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존 ‘청년상점’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울청년센터 도봉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개요
일정: 2025년 9월 12일(금)~13일(토)
장소: 서울청년센터 도봉 (도봉구 마들로 11길 75)
주최/주관: 도봉구청, 도봉문화재단, 서울청년센터 도봉
참여대상: 도봉구 청년 및 주민 누구나








